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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 벨트 국가 알아보기

[그루지야] 그루지야 1 (종합개관, 자연환경, 역사, 한국과의 관계, 사회문화)
eurasiaturk 조회수:1231
2016-07-09 15:39:22
GEORGIA

종합개관

 

1. 위치

그루지야 위치도

[그루지야 위치도]

그루지야는 북쪽에 카프카즈 산맥을 등지고 러시아와 723Km의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러시아와의 국경지방에는 크라스노다르 지방, 카라차에보-체르케시아, 카바르디노-발카리아, 북오세티아, 잉구쉐찌아, 체첸, 다게스탄이 있다. 남동쪽으로는 아제르바이잔과 322Km 국경을, 남쪽에는 아르메니아와 164Km의 국경을, 남서쪽에는 터키와 252Km의 국경을 접하고 있다.

 

2. 일반개황

그루지야 일반개황
국 호 그루지야 공화국(Республика Грузия)
또는 사카르트벨로(Sakartvelo)
독립일 1991년 4월 9일 (from Soviet Union)
수 도 트빌리쉬 (Tbilisi:인구 172만 명)
영토면적 69,700㎢
인 구 4,646 천명 (2007.07)
민족구성 그루지야인(83.8%), 아제리인(6.54%), 아르메니아인(5.7%), 러시아인(1.5%)
종 교 정교 84%, 이슬람 10% 기타 (로마카톨릭, 개신교, 유태교) 6%
언 어 그루지야어(공식어) 71%, 러시아어 9%, 아르메니아어 7%, 아제리어 6%
평균수명 76.3세 (남성 : 73세 여성 : 80세)
대통령 및 임기 미하일 사카쉬빌리(Mikheil Saakashvili) / 임기 5년
※ '04. 01 취임, '08. 01 재선
의 회 단원제 /235석 (임기4년)
정부형태 대통령 중심제
주요정당 국민운동민주전선당(67.6%), 우익반대당(7.6%), 공화당, 노동당 등
화폐단위 Lari (GEL) / ※ 1$ = 1.7 라리(GEL) (2007)
국내총생산(GDP) 19.65억$ (2007)
1인당 GDP 4,200$ (2007)
수출입 수출액 : 12억 4천만$
※ 수출품목 : 광물, 와인, 광천수, 과일
수입액 : 52억 $
※ 수입품목 : 연료, 자동차, 기계
주요산업 철강, 항공기, 기계, 전자제품, 광물채굴, 화학, 목재 등
주요자원 목재, 수력발전, 망간, 철, 구리, 석탄, 석유, 과수용 해양성 토지 등
행정구성 9개 주, 1개 시 (트빌리시)
주요도시 트빌리시, 바투미, 소후미
주요경축일 1.1 새해, 3.8 여성의 날, 4.6 독립기념일, 5.9 승전기념일, 8.280 성모승천일, 11.22 성 그레고리의 날

 

3. 국기

국기

그루지야 공화국의 국기는 흰 바탕 가운데 큰 십자가와 4개의 작은 십자가로 구성되어있다. 2004년 1월 28일에 채택되었으며, 2003년 장미혁명 당시 국민운동-민주전선당의 당 깃발이었으며, 혁명 이후 국기로 채택되었다. 흰 바탕은 순결, 지혜를 의미하고 붉은 십자가는 용기, 정의, 사랑을 의미한다.

 

4. 국가문장

국가문장

그루지야 국가 문장은 왕관아래 게오르기상을 보조하는 두 사자의 모양으로 2004년 10월 1일 채택되었다. 문장의 의미는 화합의 힘이다.

 

5. 참고문헌

- 그루지야 대통령 사이트 www.president.gov.ge

- 그루지야 의회 사이트 http://www.parliament.ge

- 그루지야 외무부 http://www.mfa.gov.ge/

- 그루지야 정보 사이트 http://www.georgiawelcomesusa.com

- 위키피디아 http://en.wikipedia.org/wiki/Georgia_(country)

- CIA 국가정보 https://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geos/gg.html

- 한국 수출입은행 http://www.koreaexim.go.kr

- 한국 관세청 www.customs.go.kr

- 국기관련 http://flagspot.net/flags/ge.html#his

- 역사관련 http://100.naver.com/100.nhn?docid=714320

- 경제관련 http://www.cisstat.com

- “카스피 화약고 그루지야를 가다” 세계일보 2007.03.13
http://topics.nytimes.com/top/news/international/countriesandterritories/georgia/index.html?8qa&scp=1-spot&sq=georgia&st=ny

- 뉴욕타임즈
http://topics.nytimes.com/top/news/international/countriesandterritories/georgia/index.html?8qa&scp=1-spot&sq=georgia&st=nyt

 

 

 

자연환경

 

1. 지 형

그루지야 북서부 Svaneti 지역 풍경

[그루지야 북서부 Svaneti
지역 풍경]

그루지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카프카스산맥은 그 봉우리들이 평균 높이가 5,000m 이상에 이르며, 산맥 남쪽 산록은 아르메니아고원으로 이어진다. 카프카스산맥과 아르메니아고원의 사이에 놓인 그루지야의 수라미 산맥은 그루지야를 서부 지역과 동부 지역으로 갈라 놓는다. 수람산맥의 서사면에서 발원하는 리오니강(江)은 서쪽으로 흘러서 흑해로 들어가고, 동사면에서 발원하는 쿠라강은 동쪽으로 흘러서 아제르바이잔을 지나 카스피해로 흘러 들어간다. 이들 강은 농업에 유리한 다수의 유역을 이룬다. 그루지야 서부는 저지대 늪, 온대성 숲부터 만년설까지 다양한 자연환경을 보이고 있고, 동부는 중앙아시아와 같은 반 불모지 평원을 가지고 있다. 숲은 토지전체의 40%를 차지하며 고산지대는 전체의 10%를 차지한다. 서부 저지대의 자연서식지는 농업의 발전과 도시화로 인해 대부분 사라졌으며, 콜키스 평원을 덮고 있는 숲의 대부분은 국립공원 지역을 제외하고 사라졌다.

 

2. 기 후

그루지야의 기후는 작은 영토에 비해 매우 다양하다. 북쪽의 카프카즈 산맥은 북쪽에서 오는 한공기를 막아주고 기타 작은 산맥들이 남쪽에서 오는 덥고 건조한 공기를 막고 있다. 리오니강 유역과 흑해와 인접한 저지대는 온난 습윤한 아열대기후가 나타나는데, 연평균 강수량이 2,000mm가 넘고, 1월 평균기온이 6℃, 7월 평균기온이 23℃이다. 동부 지역은 서부 지역에 비하여 겨울이 춥고 여름이 고온 건조하다. 흑해를 낀 해안에는 좋은 항구가 발달하여 관광과 교역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해 준다.

 

3. 행정구역

그루지야 행정구역 지도

[그루지야 행정구역 지도]

그루지야는 9개 주, 1개 시, 2개 자치공화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지역의 자연지리 조건을 이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

 

[그루지야 행정구역]

데이터 테이블
No 지 역 면적 인구 (07년) 행정중심지
Abkhazia(자치공화국) 8,640 km² 525,061 Sokhumi
Ajara(자치공화국) 2,900 km² 370,030 Batumi
Guria(지역) 2,003 km² 141,827 Ozurgeti
Imereti(지역) 6,552 km² 703,485 Kutaisi
Kakheti(지역) 11,310 km² 395,456 Telavi
Kvemo Kartli(지역) 6,528 km² 518,120 Rustavi
Mtskheta-Mtianeti(지역) 6,785 km² 122,576 Mtskheta
Racha-Lechkhumi and Kvemo Svaneti(지역) 4,954 km² 48,571 Ambrolauri
Samegrelo and Zemo Svaneti(지역) 7,441 km² 382,033 Zugdidi
Samtskhe-Javakheti(지역) 6,414 km² 207,443 Akhaltsikhe
Shida Kartli(지역) 6,200 km² 320,657 Gori
Tbilisi(시) 140 km² 1,106,539 Tbilisi

1) Abkhazia (자치공화국)

북쪽으로 러시아 국경을 접하고 서쪽으로 흑해가 있으며 수도는 Sokhumi이다. 주로 목재와 석탄을 러시아와 터키로 수출하고 있으며, 흑해 연안에 위치하기 때문에 관광산업이 매우 발달하였다.

2) Ajara (자치공화국)

남쪽으로 터키 국경을 접하고 서쪽으로 흑해가 있으며 수도는 Batumi이다. 해안가에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관광산업이 발달해 있다. 감귤류 등의 아열대성 식물과 담뱃잎이 자라며, 공화국의 동부산악지대에는 감자가 자란다.

3) Guria (지역)

서쪽으로 흑해, 남쪽으로 Ajara공화국과 접하고 있으며 행정중심지는 Ozurgeti이다. 주로 옥수수, 감귤류, 헤즐넛 등의 아열대성 작물을 재배하며, 흑해 연안에 Baku-Supsa 석유 파이프라인의 최종 터미널이 있다.

4) Imereti (지역)

그루지야 중서부 내륙에 위치하며 행정중심지는 Kutaisi이다. 망간채굴과 철 합금 등의 산업이 발달하였으며, 그루지야 전체 산업생산량의 7%를 차지한다. 농업지역에는 목축업과 포도재배 및 차를 재배한다.

5) Kakheti (지역)
Tamada 와인

[Tamada 와인]

남동쪽에 아제르바이잔과 북동쪽에 러시아 체첸지역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행정중심지는 Telavi이다. 지역 전체적으로는 대륙성 기후이나 아열대성기후와 한대기후도 나타난다. 동 지역에는 포도재배로 인한 와인 산업이 발달해 있으며, 와인제조 공장으로 가장 유명한 Tsinandali 공장이 위치해있다. 유명한 와인으로는 Tsinandali, Dzveli Tbilisi, Mukuzani, Tamada, Rkatsiteli, Alaznis Veli, Napareuli, Manavi, Saperavi, Vazisubani 등이 있으며, 미국과 프랑스에서 동 지역 와인사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또한 석회암, 대리석 등의 광물자원이 풍부하며, 석유와 가스도 매장되어있다. 지역 전체의 30%가 숲으로 구성되어있고 UNESCO가 지정한 국립공원인 Lagodekhi가 있다.

6) Kvemo-Kartli (지역)

남쪽으로 아르메니아와 남동쪽으로 아제르바이잔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행정중심지는 Rustavi이다. 그루지야 전체 산업생산의 21%를 차지하고 있으며, 화학 공장 및 야금 공장이 발달해 있다. 주요 광물자원으로는 구리와 금이 있으며, 농업부문에서는 채소와 과일, 감자를 재배하고 목축업도 발달해 있다.

7) Mtskheta-Mtianeti (지역)

북쪽으로 러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행정중심지는 Mtskheta이다. 동 지역은 주로 과일채소 농업이 발달해 있으며 산악지역에서는 목축업이 발달해 있다. 또한 산악지역 일부에 스키 리조트가 있어 관광산업도 활성화 되어있다.

8) Racha-Lechkhumi and Kvemo Svaneti (지역)

북쪽으로 러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행정중심지는 Ambrolauri이다. 동 지역은 주로 산악지대로 구성되어 있어 산업 인프라가 매우 부족하다. 농업 의존도가 가장 크며, 감자재배와 목축업이 발달해 있고, 약간의 지역에서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9) Samegrelo and Zemo Svaneti (지역)

북쪽으로 러시아와 국경을, 남서쪽으로 흑해를 접하고 있으며 행정중심지는 Zugdidi이다. 항구인 Poti를 중심으로 발달해 있으며, 그루지야에서 가장 큰 수력발전소가 위치해 있다.

10) Samtskhe-Javakheti (지역)
Borjomi

[Borjomi]

남서쪽으로 터키와 국경을, 남동쪽으로 아르메니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행정중심지는 Akhaltsikhe이다. Borjomi 수원지이며, 깨끗한 환경으로 건강 리조트 등의 관광산업에 많은 투자가 진행 중이다.

11) Shida Kartli (지역)

북쪽으로 러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행정중심지는 Gori이다. 북부 산악지역 중심으로 산업이 발달해 있으며, 그루지야 전체 산업생산의 8%를 차지한다. 북부에는 목축업, 남부에는 밀, 과일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12) Tbilisi (시)

그루지야 내륙 남동쪽에 위치하며 수도로서 행정과 무역의 중심지이다. 그루지야 전체 산업생산의 40%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체 기업의 50% 이상이 위치해 있다.

 

 

 

역사

 

1. 고대 ~ 중세

이미지

그루지야는 일찍이 고대사에 이름이 등장하였으나, 역사의 초기부터 통일된 국가를 이루지 못하고 분립하였고, 분립된 국가들조차 독립을 잃고 여러 주변 세력의 지배를 받아왔다. 이는 그루지야가 동서 및 남북의 교통·무역상 요충지에 위치하면서 주변 세력의 각축장이 되었거나, 산악지대에 입지하여 서로 교류가 원활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흑해 연안에 들어섰던 콜히다(Kolkhida)는 콜키스(Colchis)라는 이름으로 일찍이 그리스인에게 알려져서, BC 6세기에 그리스 식민지가 되었다. 알렉산더 대왕이 페르시아 제국을 정복한 BC 4세기에 최초의 그루지야국이 형성되었으나, BC 1세기에 다시 로마의 지배를 받았고, AD 330년경에 그리스도교가 들어와 정신적 구심점이 마련되었다.

이후 그루지야는 6세기경 비잔틴 제국의 지배를 받았고, 동부의 르베리아는 7세기 중반 아랍의 지배를 받기 전까지 페르시아가 점령하고 있었다. 기독교의 비잔틴과 이슬람교의 아랍 간의 다툼은 1060년 아르메니아를 점령한 셀주크투르크에 의해 끝나게 되었고 그루지야라는 이름이 아닌 르베리아라는 이름으로 통일되었다.

그 당시 그루지야 기독교인들이 피난을 가게 되었다. 1008년 통일왕국(Kingdom of Georgia)를 세운 그루지야는 11세기 말 다비드 2세 때 셀주크투르크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해 강력히 저항하였고, 1122년 수도 트빌리시를 회복하였다. 이때부터 그루지야의 황금시기가 열려 현재의 아제르바이잔의 서부와 터키의 동부까지 영토를 확장하였다. 그러나 1220년 몽골의 침입으로 쇠퇴하기 시작하여, 15세기 초 티무르의 침입을 받자 국토는 여러 봉건제후들에 의해 분열되었다. 다수의 국으로 분열된 그루지야는 오스만투르크와 페르시아 사파비드의 지배를 받았다.

 

2. 근 대 (~1995)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던 카르틀리아(Kartlia) 공국과 카케티아(Kakhetia) 공국은 1801년 러시아 제국으로 병합되었고, 투르크의 지배를 받던 다른 공국들도 19세기에 들어와 제정 러시아 제국으로 병합되었다. 1917년 러시아 제국이 붕괴되고 러시아 혁명이 일어난 후 그루지야 공화국은 멘셰비키당에 의하여 통치되다가 1918년 5월 26일 독립을 이루어 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Georgia)을 세웠다. 이날은 독립기념일로 지정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의 볼셰비키 정부는 1920년 5월 그루지야 공화국과 모스크바 조약을 맺어 그루지야의 독립을 인정하였다. 그러나 볼셰비키 붉은 군대는 1921년 그루지야를 침공하여 같은 해 2월 25일 그루지야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SSR)을 선언하였다. 1922년 12월 그루지야는 트랜스카프카스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Transcaucasian Soviet Federative Socialist Republic:TSFSR)에 흡수되었고, TSFSR는 같은 해 12월 22일 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USSR)이 창설되면서 그 구성원이 되었다.

1990년 2월에는 공산당의 권력 독점을 규정하는 헌법 조항이 폐지되었고, 같은 해 8월에 다당제를 허용하는 법률이 채택되었다. 야당 세력은 그루지야 공산당에 대항하여 성공을 거두었지만, 이후 소수 정당들이 난립함으로써 야당이 정권을 장악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1990년 다수의 야당들이 라운드 테이블-자유 그루지야(the Round Table-Free Georgia:RTFG) 연합을 결성하였다.

그러나 민주화를 요구하는 보다 급진적인 정당들은 소비에트 기구를 인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소비에트 선거도 용인하지 않았다. 이러한 급진 정당들은 G.찬투리아를 수반으로 하는 국민 포럼을 결성하여 최고 소비에트 선거를 반대하고, 그 대신 새로운 국회를 건립하려 하였다. 국민 포럼은 10월 28일 예정된 소비에트 선거에 앞서서, 새로운 국회를 건립하기 위한 선거를 1990년 9월 30일 치르기로 발표하였다. 국회 선거가 9월 30일 실시되었는데, 유권자의 51%만이 선거에 참석하였다. 10월 28일과 11월 11일에 치른 최고 소비에트 선거에서는 라운드 테이블-자유 그루지야(RTFG)연합이 총 의석 250석 중에서 155석을 확보함으로써 승리하였다. 그루지아공산당(CPG)은 64석만을 확보하였다. 1991년 4월 9일 소련의 해체와 함께 독립을 얻은 그루지야는 1995년 8월 24일 새로운 민주헌법을 채택하였다.

 

 

 

한국과의 관계

 

 

1. 개 관

그루지야는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이듬해인 1992년 12월 14일 한국과 수교조약을 맺었다. 주 우크라이나 대사관(공관장-허승철 대사)에서 그루지야 영사 업무를 겸임하고 있다. 한국은 특히 1994년 10월 대위·소령 급 장교 5명을 UN 평화유지활동(PKO)의 일환으로 그루지야에 파견했으며, 1999년부터 현재까지 군 옵서버가 활동하고 있다. 현재 그루지야에 체류하고 있는 한국인 수는 20여명이다.

 

2. 주요 인사교류

1) 주요인사 그루지야 방문

- 97.10.27~11.1 CIS 국가무역투자 사절단 방문
사절단 구성 : 8개 업체(현대, 선경, 쌍용, 코오롱, 금호타이어, CAS, 톱러시아), 수출입은행, KOTRA(총 12명)

- 최호중 전 외무장관(00.10)

- 이종남 감사원장 방문 및 수교10주년 계기 금호 4중 주단 트빌리시 공연(02.5)

 
2) 주요인사 방한

- Fridon Injia 그루지야 체신부 장관 방한(92.12)

- Manana 세바르드나제 그루지야 대통령 영애 방한(95.7)

- Shota Dogonadze 그루지야 외무차관 방한
(제14차 세계관광기구 총회 참석 계기, 01.9)

- D. Amaglobeli 재무부차관, T.Kovziridze 경제발전부 차관 등 5명
(제1회 한·남카프카즈 3국 경제세미나 대표단 방한, 05.2)

- 2007.9 N. Burjanadze 국회의장 방한
(제1회 세계여성포럼 참석 계기, 07.9)

 

3. 교역현황

[對그루지야 수출입 통계(2003~2007)]

그루지야 수출입 통계
기간 총 규모(천불) 수출 (천불) 수입 (천불)
2003 15,193 11,410 3,783
2004 10,017 4,472 5,545
2005 19,832 10,948 8,884
2006 22,258 16,460 5,798
2007 41,505 38,000 3,505

출처 : 대한민국 통계청

 

 

지난 5년간 양국 간 교역규모는 증가 추세이다. 주요 교역품목(대 그루지야) 중 수출품목은 합성수지, 고무, 종이, 플라스틱 제품 등 이며, 수입품목은 알루미늄, 동제품 등 이다.

최근에는 경제 협력에도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으며 트빌리시 시내에 삼성과 LG 간판이 양국 간 경제 협력을 보여주고 있다. 2007년부터 한국의 중견 건설업체인 (주)창조E&C 등과 1조원 규모의 트빌리시 도시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2006년 (주)알티비코리아는 그루지야 총리실의 초청으로 그루지야에 방문하여 정부관계자(총리, 에너지 장관, 경제개발부 장관 등)와 인프라 개발에 대해 논의하였고, 특히 에너지 분야의 수력발전소 개발에 대해 요청을 받아 수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위해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본 타당성 조사는 그루지야 서쪽 Rioni 강에 총 450MW 용량의 3개 수력발전소 중 제 1단계인 Tvishi 수력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것으로, (주)알티비코리아와 (주)한국종합기술이 진행하고 있다.

 

 

 

사회문화

 

1. 사회일반

그루지야의 민족은 그루지야인 83.8%, 아제리인 6.54%, 아르메니아인 5.7%, 러시아인 1.5%과 기타 아브하지아인, 오세티아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 소수 민족그룹으로 아시리아인, 체첸인, 중국인, 유태인, 그리스인 등이 있고 그루지야의 유태인 사회는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유태인 사회 중 하나이다. 최근 터키와 중국으로부터 이민자가 증가하여 터키인과 중국인의 인구도 늘고 있다.

그루지야 공식어는 그루지야어로 Kartuli어라고 불리며, 같은 언어계통인 Laz어, Mingrelian어, Svan어가 전체의 71%가 사용한다. 그 밖에 러시아어 9%, 아르메니아어 7%, 아제리어 6%가 사용된다.

현재 그루지야는 헌법상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고 있으나 전체의 84%의 인구가 그루지야 정교를 믿는다. 이 외 소수 종교로는 이슬람 10%, 아르메니아 교회 4%, 러시아 정교 2%, 로마 카톨릭 0.8%가 있다. 이슬람교는 주로 남서부 지역의 아자라(Adjara)에, 로마 카톨릭은 남부지역에 퍼져있다.

그루지야는 역사적으로 타민족과의 충돌이 많았기 때문에 그루지야 내 소수민족과 종교들의 역사 역시 수천 년의 역사를 지녀 민족 분쟁과 종교 분쟁의 원인이 되었다. 구 소련의 일원이었던 시대에 러시아로의 동화정책이 추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루지야인들은 민족 정체성을 유지하였다. 현재 그루지야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그루지야 내부의 민족분규를 해결하는 것이다. 그루지야인은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독립을 주장하였지만 그루지야 내부에 존재하는 다른 민족의 분리 독립은 허용하지 않고 있다. 남오세티아와 아브하즈에서 1989년 이후부터 분리주의가 고조되기 시작하였다. 남오세티아 자치지역의 오세티아인들은 러시아 자치공화국 북(北)오세티아와 통일을 시켜줄 것을 그루지야인에게 요구하면서 반정부 내란을 일으켰다. 또한 아브하지아 자치공화국 주민의 18%를 구성하는 아브하즈인들도 독립을 요구하면서 그루지야 정부에 대항하였다. 아브하즈나 남오세티아만큼 심각하지는 않지만 아자리아 자치공화국도 민족분규가 있다. 아자르인들은 원래 그루지야 계통의 사람들이나 이슬람교를 신봉하는데, 이슬람교도인 아자르인과 그리스도교도인 그루지야인 간에 갈등관계가 표출되고 있다.

 

2. 문 화

그루지야 중세문화 : 10세기 Ananuri 교회 이콘화그루지야 전통 춤
[그루지야 중세문화 : 10세기 Ananuri 교회]                    [이콘화]                 [그루지야 전통 춤]

 

몽골의 침입을 받기 전 그루지야 왕국의 황금시대인 12세기 초까지는 다양한 형태의 기독교 예술이 크게 발전하였지만, 그 후 몇 세기 동안은 계속 퇴보하였다. 그러나 민속음악과 민속무용은 그루지야 문화의 명맥을 이어왔다.

건축물은 16세기의 종교적 구조물이 발전한 것이다. 교회의 둥근 지붕구조는 BC 3세기경에 존재했던 원형거주지에서 유래하였다. 19세기의 러시아 지배기에 혼성 건축물이 탄생하였고, 20세기 중반에는 소위 스탈린식(式) 건축물들이 도시에 선보이기 시작했다.

문학에서는 쇼타 루스타벨리의 장편시 《표범가죽 안의 기사》가 국민서사시로 불린다. 세 영웅 기사의 모험을 묘사한 이 시는 풍부한 철학적 명상을 나타내고 있다. 공산주의 치하에서도 그루지야 수도 트빌리시의 대로는 시인의 이름을 따서 루스타벨리라 불렸다.

그루지야 전통음악 차크룰로(Chakrulo)는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 중 하나이며 그루지야인들의 정신과 영혼을 보여준다. 이미 BC 6세기에 독특한 전쟁노래가 존재하였으며 현재까지 전사들이 겨루는 모습의 전통 춤과 함께 이어졌다. 4세기경 기독교를 받아들이면서 기독교음악 역시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

 

3. 음 식

포도수확 축제- 트빌리소바 전통음식-므츠발디
[포도수확 축제- 트빌리소바]       [전통음식-므츠발디]
 
독특한 기온과 토양으로 인해 수천 년 동안 와인의 주요 생산지 역할을 하였고 그로 인해 그루지야의 와인은 세계적인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그루지야의 각 지역은 독특한 음식으로 이름이 나 있고, 다양한 지리적인 조건으로 인한 많은 식 재료를 그대로 이용한 음식부터 매운 향료로 맛을 내거나 허브와 마늘을 많이 쓰는 음식까지 다양하다. 이로 인해 그루지야의 음식을 맛보기 위한 미식가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다. 매년 10월의 마지막 일요일에 열리는 트빌리시의 축제인 트빌리소바(Tbilisoba)는 포도수확과 관련한 유명한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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