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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시사저널]핀란드·스웨덴의 나토 가입 출입문 열쇠는 美 손에
eurasiaturk 조회수:530
2022-05-27 15:39:14

터키, 두 나라의 ‘쿠르드족 지원’ 이유로 반대 어깃장
설득 나서는 미국에 쿠르드는 또 희생양 될까

[오은경 동덕여대 교수 기고]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불안감을 느낀 북유럽 ‘중립국’ 핀란드와 스웨덴이 드디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을 결정했다. 당초 핵무기까지 들먹이며 으름장을 놓던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막상 현실로 닥치자 다소 무기력함을 나타냈다. 자신의 건강 악화에 기인한 것인지, 러시아군의 지나친 출혈을 막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속셈이 있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푸틴은 두 나라에 나토 군사시설이 전면 배치되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를 다는 데 그쳤다. 핀란드와 스웨덴에 군사기지나 미사일 등 러시아 안보를 직접 위협하는 시설이나 무기를 배치하지 않는 한 대항 조치를 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이는 1949년 나토에 가입한 또 다른 북유럽 국가 ‘노르웨이 방식’이다. 나토 회원국이면서도 나토의 군사시설이나 병력은 받아들이지 않은 것인데, 당시 소련이 국경을 맞대고 있는 노르웨이에 대해 이런 방식으로 나토 가입을 용인한 바 있다.


터키의 아킬레스건 된 쿠르드족

푸틴이 우크라이나 침공까지 해가며 그토록 막고자 했던 나토의 동진(東進)은 기세등등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푸틴에 뜻밖의 ‘우군’이 나타났다. 나토 회원국이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중재까지 자처했던 터키가 어깃장을 놓은 것이다. 그 이유는 핀란드와 스웨덴이 터키 안보의 최대 아킬레스건이라고 할 수 있는 PKK(쿠르드노동당)를 지원해 왔다는 것이다. 더욱이 스웨덴 의회에는 쿠르드족 의원이 6명이나 활동하고 있다. 그렇다면 터키가 자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요소 1순위로 PKK를 꼽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8939

출처(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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