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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국-아제르바이잔 인문포럼 한국측 참석자
2021년 11월 27일(토) 오후 2시 30분에 우리 대학 유라시아투르크 연구소(소장 오은경)는 주 아제르바이잔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아제르바이잔 과학 아카데미 문학연구소·역사연구소와 공동으로 <제2회 한국-아제르바이잔 인문포럼>을 개최하였다. 포럼은 한국의 섬유센터와 바쿠 하랴트 레전시 호텔에서 각각 웨비나 형식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유튜브로 생방송 되었다.
지난 11월 27일 개최된 제2회 한국-아제르바이잔 인문포럼에서 오은경 유라시아 투르크 연구소장, 김동업 주 아제르바이잔 대한민국 대사, 램지 테이므로브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 이사 하비비옐리 아제르바이잔 과학아카데미 문학연구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제2회 한국-아제르바이잔 인문포럼 발표 현장
<한반도와 캅카스를 잇는 소통과 교류의 인문학>을 주제로 하여 한국과 아제르바이잔의 문화를 인문학적인 측면에서 비교하고 문화공동체 수립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인문포럼은 <언어·문학>, <역사·문화>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각 분야별로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처음으로 이번 포럼에서 한·아제르바이잔 비교문학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눈길을 끌었다. 서울대 방민호 교수는 아제르바이잔의 민족시인 배흐티야르 와합자대와 한국의 신동엽 시인을, 아제르바이잔 과학아카데미 배드리한 아흐메들리(Bedirhan Ahmedli) 교수는 한국 시인 김지하와 해릴르자 울루투르크 시인의 작품 비교를 통해 비교문학의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역사·문화 세션에서는 서울대 김종일 교수의 “한·아제르바이잔 가발라 유적 조사의 행후 전망” 전남대 설배환 교수의 “한국의 중앙유라시아-실크로드 연구의 현황과 전망”등 깊이 있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되었다.
아제르바이잔의 정부는 2021년 올해를 아제르바이잔의 대문호 "니자미 갠제비의 해"로 지정하였다. 유라시아 투르크 연구소는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12월말 <니자미 갠제비 특별호>발간과 더불어 <니자미 갠제비 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 1월에는 아제르바이잔어 무료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우리 대학 유라시아 투르크 연구소는 2016년도 설립 이래로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투르크 국가들 관련 다양한 학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