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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콜로키움 <사하의 민족과 언어·문화, 하드웨어 이슬람과 소프트웨어 페르시아 문화, 그리고 범세계적 네트워크를 구성한 투르크>
http://eurasiaturk.d 조회수:1073
2019-12-19 15:13:35

 

 2019년 12월 18일(수) 오후 1시 30분에 유라시아 투르크 연구소(소장: 오은경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토대연구지원사업인 ‘투르크 인문 백과 사전 DB구축’ 과제의 일환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학과 강덕수 명예 교수와 명지대학교 중동문제연구소 신양섭 교수를 초청하여 제13차 정기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

 첫 번째 세션의 발표를 맡은 강덕수 교수는 ‘사하의 민족과 언어·문화’ 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러시아의 사하 자치 공화국을 주도하고 있는 투르크계인 야쿠트 족과 다른 이민족의 공존과 사하의 특징을 다양한 자료와 함께 설명하였다. 특히 오랫동안 공생한 에벤키족과 에벤 족의 언어적 특성과 한국어의 특성, 특히 어휘적 측면에서 유사한 다양한 예시를 제시하였다.

이에 참석자들은 에벤키 족과 야쿠트 족의 공존 과정에서 발생한 각 언어 간에 미친 영향에 대해 질문하였다. 강덕수 교수는 더 많은 연구와 협업을 통해 프로 알타이어에 접근할 수 있다고 말하며 후학을 독려하였다.

 두 번째 세션의 발표를 맡은 신양섭 교수는 ‘하드웨어 “이슬람”, 소프트웨어 “페르시아”, 그리고 범세계적 네트워크를 구축한 “투르크”’이라는 주제로 페르시아 문화의 강한 영향을 받은 문화권이라는 개념인 페르시아네이트에 관하여 설명하였다. 아랍인이 만든 이슬람이라는 종교가 페르시아에 도달하여 페르시아 문화의 영향을 받고, 이 지역까지 진출한 투르크족이 페르시아 문화를 보존하며 확산되는 과정에 대하여 연대기 순으로 다양한 예시를 들어 설명하였다.

유라시아 투르크 연구소 소장인 오은경 교수는 ‘좋은 강연을 해주신 강덕수 교수님과 신양섭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2019년 마지막 콜로키움에 참석해주신 분들께도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오은경 교수는 본 콜로키움은 1~2월에 휴식기를 가지고 3월 신학기에 다시 시작하며 그때에도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라시아 투르크 연구소가 밝힌 공개세미나의 향후 일정은 아래와 같다.

 

제14차

2020년 03월 18일

정재훈 교수님

송경근 교수님

돌궐사

이집트 맘루크의 알 바흐리르

제15차

2020년 04월 15일

심연옥 교수님

중앙아시아 투르크 직물사

*주제는 변경될 수 있음

*문의: eurtur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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