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치
1. 정치 제도
1) 대통령 중심제 : 대통령은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
- 현 대통령 :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ev)
- 헌법개정 전 : 대통령 임기 7년, 2기까지 연임가능
- 헌법개정 후 (2007) : 대통령 임기 5년, 초대 대통령에 한해 연임 제한 규정 철폐
2) 의회 : 상하원 양원제
- 상원(Senate) : 카자흐스탄 14개 주와 2개 특별시(아스타나, 알마티) 등 16개 지역 구에서 각 2명씩 직접 선거로 선출되고, 대통령이 7명을 임명하도록 하여 총 39명이었으나, 2007 개정헌법으로 대통령의 임명 지분이 민족회의 대표를 포함한 15명으로 확대되어 상원의원 총원은 47명이 됨.
- 하원(Majlis) : 지역구에서 67명, 비례 대표제로 10명이 선출되어서 모두 77명이었으나, 2007년 개헌으로 98명을 전원 정당 명부에 의한 비례 대표제로 선출하게 됐고 여기에 민족회의 대표 9명이 추가되어 하원의 전체 규모는 107명이 됨.
2. 개 요 -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나자르바예프]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1991년 12 월 16일 구 소련 붕괴과정에서 카자흐스탄의 독립을 주도하여 같은 해 12월 21일 알마티에서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구 소 연방 소속 12개 국가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구 소련을 대신할 독립국가연합(CIS) 창설을 주도했다.
1998년 10월, 대통령 임기 연장 및 대통령 피선연령 제한 규정 폐지 등 대통령의 권한 강화를 골자로 한 신 헌법이 채택된 이후 1999년 1월에 실시된 조기 대선에서 나자르바예프는 79%의 지지로 재선에 성공하였고, 1999년 9월 총선에서도 승리함으로써 정국 주도권을 확고히 장악했으며, 2005년 12월에는 3선에 성공했다. 2007년 5월 개정된 헌법에는 초대 대통령에 대한 연임 제한 규정을 폐지함으로써 종신 대통령이 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실제로 2007년 5월 개헌을 시도하면서 대통령의 중임 제한 조항을 폐지함으로, 자신의 영구 집권의 길을 열어 놓았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전형적인 개발독재형 리더십을 보이고 있으나 국민에게는 계몽 군주로 평가 받고 있어 중앙아시아 다른 국가들에 비해 정치적으로 안정되어 있다. 서방으로부터 민주화 압력을 받고 있는 상태이나 내부적으로 마땅한 후계구도는 정립되지 않은 상태이고 장기적으로는 정치적인 불안요소가 발생할 가능성도 상존한 상태이다.
나자르바예프는 집권당인 누르-오탄당을 중심으로 다른 정당과의 통합으로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현재 누르-오탄당의 당원수가 1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정치적인 기반이 얼마나 확고한지 알 수 있다.
카자흐스탄 정치사회동향을 종합하면, 강력한 정치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경제부처 중심의 정부조직을 기반으로 경제개발 우선 전략형 성장정책을 전개함으로써 권력기반을 강화하고 장기집권을 정당화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에너지자원 수출에 기반한 괄목할만한 경제성장으로, 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 동 향 - 정국 구도
2004년 9월 및 2005년 8월 실시된 상,하원 선거를 통해 의회를 완전히 장악하고 주요 요직에 측근 인사를 기용함으로써 친정체제를 강화해 온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정국주도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07년 개정된 헌법조항에 따라 2007년 8월에 하원의원 선거가 실시되었다. 하원의원 선거 결과는 오탄당이 총 유효투표수 5,942,265표의 88.41%인 5,247,720표를 획득해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상,하원 선거 시 의회 진출에 실패(상,하원 의석 中 1석 확보)함으로써 정국운영 및 주요 정책 결정과정에서 완전히 배제된 야권의 위상은 앞으로도 당분간 회복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1) 정당별 의석배분
데이터 테이블
| 상 원 |
하 원 |
| 구 분 |
의석(39석) |
구 분 |
의석(77석) |
| 오탄당 |
27 |
오탄당 |
45 |
| 농민사회민주당 |
1 |
Aist 선거블록 |
11 |
| 농업당 |
2 |
민주선택당 |
1 |
| 무소속 |
7 |
무소속 |
19 |
| 계 |
39 |
계 |
77 |
|
|
|
|
※ 2004.9 하원선거 및 2005.8 상원선거를 통해 오탄당을 중심으로 한 친여세력이 상․하원 다수를 점유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모든 제정치 세력의 참여가 보장된 “정치개혁 국가위원회”를 설립 하여 야권의 정국운영 참여를 보장하였으나, 야권은 동 위원회 참여를 거부, 향후 추진될 정치개혁 참여도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최근 친여 성향의 야당이 집권당 인 오탄당에 합병이 확대되면서, 야당의 정치 참여는 보다 약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4. 동 향 - 개 각
[아비카예프 상원의장]
2007년 1월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역사상 최장수 총리였던 아흐메토프 총리를 이례적으로 국방장관에 기용하고, 마시모프 부총리를 총리로 임명하는 한편, 권력 승계 서열 2위였던 아비카예프 상원의장을 주 러시아 대사로 임 명하고, 토카예프 외무장관을 상원의장에 임명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개각을 단행하였다.
신임 마시모프 총리는 41세이며 주재국 3대 은행 중 하나인 Halyk 은행장을 거쳐 대통령 보좌관, 교통통신부 장관, 경제 기획예산부 장관, 부총리 등을 역임한 경제 전문가로 알려지고 있다.
2007년 1월 개각 관련 카자흐스탄 전문가들은 카자흐스탄 정 부가 그간 원유 수입으로 확보된 기금(외환 보유고 190억 불 및 석유 안정 국가 기금 140억 불 등 총 330억불)을 산업다변화에 효율적으로 투자하는 한편, 자본 시장 육성을 통해 카자흐스탄 기업의 외형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 받고 있다.
또한, 금번 개각이 정부의 인재를 순환 기용하는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내각 구성 성향을 반영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카자흐스탄 정부가 행정력 강화 단계를 넘어서 국가 기금의 효율적 배분을 통한 산업 다변화로 세계 50대 경쟁국으로 진입한다는 목표를 달성 하는 단계로 본격 진입하려는 의도가 이번 총리 경질의 기본 배경으로 분석된다.
한편, 아흐메토프 전 총리의 국방장관 기용은 민간인 출신으로는 최초의 사례로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국방부 수장 문민화에 대한 평소의 신념을 실천에 옮긴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아비카예프 현 상원의장의 경질성은 2006년 2월 주재국 야당 인사인 사르센바예프 암살 사건 연루 설 등 이후 계속 제기되어 왔으나,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1년의 유예를 둔 후 아비카예프 현 상원의장을 경질함으로써 동 사건과 아비카예프 현 상원의장간의 연루 설에는 동조하지 않는 입장을 보이는 한편, 동 사건으로 인해 야기된 아비카예프 현 상원의장의 정치적 입지 약화를 고려하여 금번 경질을 단행한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외 교
1. 주변국과의 균형외교추진
카자흐스탄의 외교 정책은 중앙아시아의 중심국가로 부상하는 것과 국가경제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러시아, 중국 및 투르크 국가들로 둘러싸여 있는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 이 국가들을 연결시켜주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이다.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선진국들과의 관계발전을 통해 시장경제를 도입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확대와 자국산 원유, 천연가스 및 광물 자원의 안정적 수출 시장 확보를 통해 국가 경제발전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독립 이후 ‘유라시아 경제공동체’, ‘CIS 집단안보조약’ 등 구 소련 권 국가들을 중심으로 하는 각종 협력기구에 활발히 참여하면서 미국, 중국 및 서방국과의 협력증진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 (CICA)를 주관하는 등 역내 안보협력 주도에도 적극적이다. 터키, 파키스탄, 이란 등 이슬람 권 국가들과는 이슬람 권 ‘경제협력기구’(ECO)를 통해 상호 경협 및 아프간 전후 체제 정착 등에 협조하고 있다.
2. 다자지역협력 참여기구 현황
[2006년 제2차 CICA] [푸틴과 나자르바예프]
‘아시아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 ‘중앙아시아 협력 기구’(CACO), '유라시아 경제공동체‘(EURASEC), ‘경제협력기구’(ECO), ‘상하이 협력기구’(SCO), ‘집단안보 조약기구’(SCTO), ‘Turk cooperation’, ‘Caspian cooperation’, ‘PFP/EAPC’, ‘EU 와 동반자․협력협정’,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단일 경제공간’(SES) 등
3. 주요국들과의 외교관계
[비쉬켁에서 개최된 상하이 협력기구 정상회의(2007)] [나자르바예프와 부시]
1) 러시아
카자흐스탄은 러시아가 주도하고 있는 CIS 집단안보조약기구의 회원국으로서 러시아와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구 소련 체제와 같은 러시아 주도 하의 종속관계에서 탈피, 중앙아시아 지역 중심국가로서 균형 있는 외교 노선을 견지해 나가면서 상호보완적인 경제협력에 주안을 두고 실질협력 관계를 모색하고 필요에 따라 군사, 안보협력을 유지해 나가는 실리주의 노선을 견지하고 있다.
2) 중 국
중국과는 SCO(상하이협력기구)를 토대로 정치, 경제 분야는 물론 안보 면에서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2003년 6월 중국 후진타오 중국주석과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양국 간 선린우호협력조약 비준서를 교환하고 2003~2008년간 협력 프로그램에 서명하여 양국 간 전략적 협력체제 발전을 위한 기반을 강화한 바 있다.
3) 미 국
미국과는 2003년 9월 군사협력 5개년 계획에 합의하였다. 이 합의서에는 양국 국방부간 상호 장기적이고 안정된 관계를 구축하고 카자흐스탄 군의 장비 현대 화, 카스피해 유력의 군사 인프라 및 항만 인프라 설치지원, 카자흐스탄 직원 군인 양성 및 해군교육기관 설립 지원 문제는 물론, 테러 집단퇴치를 위한 협력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4) 그 외
미국 포함 영국, 독일, 이태리, 일본 등 선진 시장 경제국과는 양자간 협력관계 강화를 통해 시장 경제 체제를 도입하는 한편, 이들 국가의 투자유치 및 카자흐스탄 원유, 가스, 비철금속 등 자원의 안정적인 수출시장 확보를 통한 국가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경 제
1. 주요 경제정책
카자흐스탄 정부는 “2015 혁신적 산업 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석유화학, 건축자재, 식품가공, 물류, 제련, 섬유, 관광 등 분야를 2015년까지 집중 육성하는 계획을 추진하는 한편, 철도, 전력, 통신 등 기간사업의 민영화 계획도 수립, 산업다변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지역 균등 발전을 위해 중앙과 지방간의 권한과 책임을 체계적으로 재조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 바, 2005년 예산체계를 대폭으로 변경시켜 지방에 대한 중앙 정부의 지원을 확대하는 등의 조치를 시행하였다. 또한, 카자흐스탄 정부는 2015년 까지 카자흐스탄을 세계 50대 경쟁력 있는 국가로 진입시킨 다는 것을 국가목표로 선정, 산업다변화 및 교육, 훈련 강화를 통한 사회, 경제 각 부문의 경쟁력 증대를 추진하고 있다.
2. 최근 경제동향
카자흐스탄은 정치적 안정을 바탕으로 한 개방적인 시장경제 정책의 지속 추진과 카스피 해 원유개발 등 원유, 가스 산업의 발전을 바탕으로 2000년 이후 10% 수준의 고도 경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빠른 경제성장은 원유 등 풍부한 지하자원 및 카스피 해 원유개발 등을 목적으로 한 외국자본의 투자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원유자원 매장량을 세계 7위 수준으로 산정하고 있다. 우라늄, 금, 은, 구리, 아연, 망간 등도 세계 10위 내 매장량을 가지고 있으며, 알루미늄, 티타늄, 크롬, 니켈 등도 국제 경쟁력을 갖춘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경제는 2006년도에 10.6%의 실질성장을 보였으며, 2007년도 하반기 글로벌 자금경색에도 불구하고 2007년 성장률은 8.5%를 이루었다. 국제적 국가 연구기관 (EIU, Global Insight)들은 원유 가스 산업의 호조를 바탕으로 고도의 경제성장을 지속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1) 연도별 카자흐스탄 주요 경제지표 (2002~2007)
연도별 카자흐스탄 주요 경제지표
| 연도구분(단위) |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2007 |
| 인구(만 명) |
1,486.6 |
1,495.1 |
1,511.0 |
1,521.7 |
1,538.0 |
1,556.5 |
| GDP |
총액(억 텡게) |
37,762 |
44,497 |
55,425 |
75,910 |
102,140 |
127,260 |
| (억 달러) |
(245) |
(249) |
(410.5) |
(632.5) |
(851.0) |
(1,060.5) |
| 실질성장률(%) |
9.5% |
9.3% |
9.4% |
9.4% |
10.6% |
8.9% |
| 1인당 GDP |
$1,631 |
$2,064 |
$2,700 |
$4,156 |
$5,100 |
$6,800 |
| 월평균임금 (USD) |
135.4 |
157.1 |
207.9 |
374.6 |
446 |
557.9 |
| 평균환율 |
153.4 |
151.0 |
135.9 |
132.8 |
127.33 |
122.66 |
| 무역(억불) |
교역량 |
161.9 |
189.9 |
328.7 |
452.0 |
619.2 |
795.7 |
| 수출 |
97.0 |
115.9 |
200.9 |
278.4 |
382.5 |
469.7 |
| 수입 |
64.9 |
74.0 |
127.8 |
173.5 |
236.7 |
326.0 |
| 무역수지 |
32.1 |
41.9 |
73.1 |
104.9 |
145.8 |
135.4 |
| 외국인직접투자 (백만 달러) |
4,106.4 |
4,624.5 |
8,317.3 |
6,616.5 |
10,437.1 |
10,669.1 |
| 외환보유고 (억 달러) |
35.7 |
49.6 |
92.7 |
70.69 |
203.7 |
385.3 |
출처 :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및 통계청, WTA, Global Insight
* 2007.9 기준
3. 산업개황과 주요산업
카자흐스탄 정부는 에너지 섹터의 의존에서 벗어나 비자원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차원의 노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카자흐스탄 산업구조는 석유ㆍ가스 관련 산업이 총 산업 생산의 53%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금융, 운송, 건설 등도 간접적으로 자원분야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자원분야 투자에 대한 정부금융 지원 및 세제 혜택을 강화하고, ‘Cluster Approach’ 방식을 채택하여 금속가공, 원유ㆍ천연가스 생산설비, 건설장비, 운송장비, 농업 및 섬유산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제조업, 첨단 과학기술산업 및 농업육성,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 산업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2030년까지의 장기종합개발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1) 석유ㆍ가스산업
카자흐스탄의 BP가 확인한 석유 매장량은 2006년 현재 398억 배럴이며, 가스 매장량은 105.9조 입방피트로 집계된다. 다른 연구기관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잔존 가채 매장량 은 285억 배럴이며 예상 매장량은 920억 배럴로 추정된다. 한편, 미국 에너지 정보청은 카자흐스탄의 가채 가스매장량을 65~100 Tcf 로 추정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석유자 원의 30-40%가 해양지역에 위치하며 전체 상업적 매장량 중 약 2/3는 석유 및 컨덴세이트(초경질유)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매장량 중 대부분은 Tengiz, Karachaganak, Kashagan, Uzen 유전 등이 차지하고 있다.
천연가스의 경우 수송망의 부족과 낮은 가스가격으로 생산한 가스는 수출하고 국내소비를 위한 가스는 주변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카자흐스탄 천연가스 국내 소비의 40%는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석유ㆍ가스 수급 현황]
카자흐스탄 석유ㆍ가스 수급 현황
| 구 분 |
2001 |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 석유 |
매장량 (10억 배럴) |
39.6 |
39.6 |
39.6 |
39.6 |
39.8 |
39.8 |
생산량 (1일, 천b/d) |
836 |
1,018 |
1,111 |
1,297 |
1,364 |
1,426 |
소비량 (1일, 천b/d) |
186 |
193 |
183 |
188 |
208 |
221 |
| 가스 |
매장량(Tcm) |
70.6 |
105.9 |
105.9 |
105.9 |
105.9 |
105.9 |
| 생산량(Bcf/d) |
1.0 |
1.0 |
1.3 |
2.0 |
2.3 |
2.4 |
| 소비량(Bcf/d) |
1.0 |
1.1 |
1.3 |
1.5 |
1.7 |
2.0 |
출처 : BP, Statistical Review of World Energy, June 2007
2) 광 업
카자흐스탄 전체 수출소득의 30%, GDP의 27%, 총 고용의 19%를 차지하는 카자흐스탄 제2의 산업이다. 광업은 2004년에 12.8%의 높은 산업생산증가율을 보였으나 인프라 부족으로 2005년에는 3.4%의 증가에 그쳤다. 주요 생산품목으로는 철, 구리, 아연, 알루미늄 등이 있다. 철은 현재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금속으로, 2005년 약 450 만 톤의 선철과, 320만 톤의 강판이 생산되었다. 카자흐스탄의 보유 광물은 우라늄, 크롬, 동, 아연, 망간 등 세계 10위 내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고, 알루미늄, 티타늄, 몰리브덴, 니켈 등 기타광물도 풍부한 편이다.
3) 건설산업
원유ㆍ가스 및 광물 자원의 국제 가격의 급속한 상승에 힘입어 카자흐스탄의 경제도 2000년 이후 연 10% 대의 고속 성장을 시현하였다. 이에 따라 아스타나 신도시 개발과 함께 알마티, 악타우, 아티라우 등을 중심으로 부동산 붐이 조성되면서 카자흐스탄의 부동산 가격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2007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알마티 우림 '애플타운' 조감도 협력기구 정상회의(2007)] [입주를 시작한 '하이빌 아스타나'(2007)]
※ 참 고 -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와 전망
물론 부동산 가격이 단기간에 급등하면서 상당 부분 거품이 끼어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카자흐스탄 역시 성장 과정에서 급증하는 대출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해외 차입에 의존했는데,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 담보대출) 부실 등으로 세계 금융시장이 경색되면서 이 같은 차입금이 부담으로 작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국제 금융시장이 경색되니 당연히 부동산 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 기존 아파트 거래가 막히고, 신규 분양도 힘들어지면서 자금력이 달리는 현지 건설 업체 일부가 공사를 중단하거나 시공을 늦추기도 했다.
하지만 카자흐스탄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붕괴할 것이라고 보는 시각은 많지 않다. 현지 부동산 전문가들은 그 근거로 다음의 몇 가지를 꼽는다. 먼저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정부가 부동산 가격 급락을 좌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수 국민들이 모기지론을 통해 부동산을 구입해 부동산 가격의 급격한 하락은 신용 불량자를 양산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권 안정 차원에서 부동산 가격을 지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국제 유가 및 광물자원 가격 상승세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부동산 가격을 뒷받침할 경제의 성장 동력이 가동되고 있다는 얘기다. 현지에 진출한 한 국내 건설사 관계자는 “아직은 공급보다 수요가 많다고 본다” 며 “고급 아파트들도 가격이 하락세가 아니며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안정 적인 모기지 시스템과 주택 및 부동산 보유 제한이 없는 점도 카자흐스탄 부동산 시장의 전망을 밝게 만드는 요소다.
4) 농 업
카자흐스탄은 세계 10대 곡물 생산 국가이자, CIS 국가 중에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뒤를 이어 제 3위의 곡물 생산국가로서 전체 GDP 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8.5% 수준이다. 전체 농지 규모는 2005년 기준 14,842,000 ha 이며, 주요 농업 지대는 코스타나이주(14.2%), 알마티주(13.6%), 남카자흐스탄주(12.3%), 북카자흐스탄주(12.1%), 아크몰라주(11.7%), 동카자흐스탄주(9.9%) 등이다. 전반적으로 카자흐스탄의 농업분야는 높은 물류비용과 낙후된 생산설비로 인해 생산성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2004-2010년 농업발전계획을 발표하고 농업분야 육성을 추진하고 있어 농업생산성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곡물 이외에 카자흐스탄은 세계 4위의 면화생산국으로서 세계 생산량의 0.5%인 40만 톤의 면화를 매년 생산하고 있어 면화를 이용한 섬유산업 발전 추진 잠재력이 높은 상황이다. 면화재배가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은 남카자흐스탄 주이다.
5) 금융산업
2001년부터 카자흐스탄의 급속한 경제성장에 힘입어 금융분야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GDP 대비 금융분야 자산규모는 이미 폴란드와 헝가리에 필적하는 수준이고 지금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금융분야는 2001년 이후 연평균 59% 성장하였으며, 2003년 이후부터는 73%라는 경이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금융 분야 성장 현황]
금융 분야 성장 현황
| 구분 연도 |
2001 |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 자산 (단위: 십억$) |
39.6 |
39.6 |
39.6 |
39.6 |
39.8 |
39.8 |
GDP 대비 금융자산 비율 |
186 |
193 |
183 |
188 |
208 |
221 |
출처 :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특히 지난 5년간 카자흐스탄 은행은 평균 2배 이상의 자산규모 신장과 함께 순이익도 평균2배 이상 확대된 상황이며 카자흐스탄 정부의 금융 분야 발전 추진에 힘입어 금융분야의 신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알마티를 중앙아시아의 금융 허브로 육성한다는 목표 하에 2008년 완공을 목표로 알마티에 “알마티 금융센터(Regional Financial Center of Almaty City: RFCA)” 건설 중이다.
4. 교역 현황
카자흐스탄 대외교역량이 2003년부터 최근 4년 동안 매년 100억 달러 이상씩 증가하는 급속한 증가를 유지한 결과 2007년 말 795억 달러를 돌파하였다. 이는 전년보다 거의 41.8% 늘어난 것으로서 2003년에 비하면 4년 사이에 무려 3.5배나 늘어난 규모이다. 교역수지는 2006년에 비해 2.1억 달러 증가해 거의 146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경제 전문가들은 "이는 카자흐스탄의 전체 수출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원유와 지하광물 가격의 급등으로 인해 수출금액이 많이 상승한 덕분"이라고 평가한다.
1) 2003~2007연도별 카자흐스탄 교역 현황 (억 달러)
2003~2007연도별 카자흐스탄 교역 현황
| 구분 |
2003 |
2004 |
2005 |
2006 |
2007 |
| 교역량 |
212.2 |
328.7 (54.9%) |
452.0 (37.5%) |
619.2 (36.9%) |
795.7 (41.8%) |
| 수출 |
129.0 |
200.9 (55.7%) |
278.4 (38.5%) |
382.5 (37.3%) |
469.7 (22.7%) |
| 수입 |
83.2 |
127.8 (53.6%) |
173.5 (35.7%) |
236.7 (36.4%) |
326.0 (37.7%) |
* ( ) 안은 전년대비 증가율 / 출처 : 카자흐스탄 통계청, W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