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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할라라는 단어는 물론이고 우즈베키스탄의 공동체 의식이라는 것에 대해서 한 번도 생각해 본 적도 없고, 들어 본 적도 없어서 이 강의는 신선했다. 마할라란 아랍어로 공간, 자리, 장소를 뜻하는 단어에서 파생된 단어라고 한다. 도시의 일정 구역을 포함하고, 주민들이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으며 자치에 기초한 사회적, 지역적 단위이다. 우리나라 말로 마을 공동체 정도의 의미라고 볼 수 있겠다. 마할라의 형성 시기와 형성 배경, 역사를 쭉 들을 수 있었다. 보통의 마을 공동체처럼 마할라도 구성원들이 공통점을 가지고 모여서 외부로부터의 보호와 안전을 지키는 개념이었다고 한다. 마할라 내에서의 생활 양식과 규율, 구조를 알 수 있었고, 과거에서부터 현재의 마할라의 모습까지도 유기적으로 알 수 있었다. 현재와 과거의 마할라의 모습이 똑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현대에 마할라가 우즈베키스탄 사회에서 가지는 개념과 의미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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