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키움 『카자흐스탄 민족 시인 아바이의 삶과 작품세계』후기
- 20200599
- 2022-01-26 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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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중앙아시아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있던 것은 아닌지라 유라시아 투르크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강의를 들은 건 처음이였는데 문학에 국한되어 있던 나의 관심사가 이번 강의로 카자흐스탄으로도 넓혀진 것 같다. 아바이라는 사람을 처음 접했기 때문에 한국인 후손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었는데 막상 접한 내용은 민족적이고 자유로운 시인이여서 나의 편협한 사고를 또한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보통 중앙아시아 라고 하면 건조한 초원과 유목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여기서 문학이라는 게 발전이 될 순 있나 싶었는데 많은 문학가들이 아바이를 존경하는 것을 보고 카자흐스탄 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에서 발전된 문학의 양상은 얼마나 자유로울지, 그 초원을 닮은 형태의 글들을 읽어보고 싶어졌다. 아바이는 문학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분야로도 많은 활동을 하였다. 문학적 감수성과 함께 사회를 통찰하는 시각은 근대의 카자흐스탄을 살았던 아바이 뿐만 아니라 현대의 우리 또한 보고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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