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키움 『불멸의 시인 니자미 갠제비 : 삶과 작품』
- 20191066
- 2022-01-25 14: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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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 포트폴리오에 유라시아투르크연구소 관련 프로그램이 종종 눈에 띄었지만, 유라시아투르크연구소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잘 몰라서 신청하지 못했다. 하지만 중앙아시아, 이슬람 문학 관련 콜로키움 영상을 보고, 문학 얘기라면 글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다. 인상 깊었던 부분은 니자미 간자비라는, 이슬람 문학 시인이 처음으로 연애 서사시를 작성했다는 점이었다. 그전에는 영웅 서사시가 주를 이뤘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의 조선시대가 생각나기도 했다. 연애와 같이 일반적인 사람들이 보고 느낄 수 있는 얘기가 문학으로서는 가장 재미있는 것인데, 어느 문화권이나 문학 소재의 변화 흐름은 비슷한 것 같다. 특히 <레일리와 메즈눈>이라는 문학 작품은 간단한 줄거리만 읽었지만, 중세 중동 문학의 느낌과 당시의 사회, 역사적 분위기를 잘 담은 사랑 이야기라고 느껴졌다. 중앙아시아는 아시아의 핵심 지역 중 하나인 만큼, 문학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민족의 예술적 유산은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들만의 문학적 독창성 및 문화 유산 연구가 앞으로도 활발히 진행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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