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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제 20회 정기콜로키움『불멸의 시인 니자미 간자비 : 삶과 작품』후기

  • 20210573
  • 2021-12-26 16: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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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기이면 우리나라로 치면 고려시대 인물로 꽤 오래 전 인물이라고 볼 수 있는데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위대한 시인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이 인상깊었다. 니자미 간자비는 자신의 국가의 문화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중국에서부터 지중해까지 있던 투르크족 심지어 러시아 상인들까지 교류관계가 매우 넓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민족과 어울리고 교류를 한 것이 그의 대단한 작품과 사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독실한 이슬람교도였음에도 타 민족의 관습과 타 종교의 신념에 관대하였다는 내용을 들으면서 그보다 한참 뒤 시대인 조선시대 대부분의 양반들이 가졌던 편협한 사고방식이 떠올라 실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 수 밖에 없었다. 니자미 간자비의 업적과 작품들, 지금까지 영향을 미치고 내용들을 들으면서 역시 현재까지 위대한 인물로 기억되는 위인들을 보면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지금까지 여러개의 정기 콜로키움 강의를 들었는데 또 한명의 새로운 위인을 알게 되어서 유익했고 다음 기회에 이렇게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새로운 문학가, 사상가를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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