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키움 [유라시아투르크연구소] 유라시아투르크연구소 제 19차 정기콜로키움
- 20180425
- 2021-09-30 14: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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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기콜로키움은 투르크어 문학의 아버지 알리셰르 나보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알리셰리 나보이는 우즈벡 문학의 시조로 시인, 학자, 음악가, 작가로서뿐만 아니라 정치가로서도 영재 분쟁을 조정하고 시민들 편에 서서 감세를 위해 노력하는가 하면, 자비를 털어 자선 사업과 예술 보호에 앞장선 사람이다. 그는 민족 정체성을 고양한 위대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아직도 중앙아시아의 많은 시민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다섯 개의 시편인 함사가 가장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그가 투르크 언어로 문학을 집필하여 당시 사람들뿐만 아니라 후손들에게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점에서 우리나라의 세종 대왕과 매우 흡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어를 통해 민족의 정체성을 고취시키고 고유한 문화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 일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또, 중앙아시아의 문화를 접할 기회가 사실 많이 없었는데 이번 콜로키움을 통해 중앙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배워 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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