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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콜로키움 『위구리스탄과 몽골제국 : 위구르 색목인의 삶』후기

  • 20180619
  • 2021-03-31 17: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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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많은 소수민족들로 구성되어 있으면,  이전에는 위구르는 한족과 더불어 많은 인구 수를 차지하였다.  “위구르”라는 말은, “함께 연합하고 도움을 주다”라는 뜻이고, 일찍이 스스로 송골매처럼 용맹하고 빠르다고 여겨 당나라에 요청해 “회골”을 호칭으로 삼았다. 8세기 중반 위구르는 제국의 형태로, 당나라만큼의 영토를 확보하고 있었다. 840년쯤 카르기츠의 침공으로 인해 위구르가 멸망하면서, 위구르족은 남쪽으로 이주하였다. 몽골시대의 위구르인은 이디쿠트와 칭기스칸에 충성을 하며, 상당한 자율성을 확보하였다. 몽골시대의 대표적인 위구르인은 쿠르구즈, 다르마, 마조상 등이 있다.

위구르와 한반도는 왕래하기 먼 거리였지만, ‘삼강행실도’의 그림을 보면 그 흔적이 남아있다. 그들은 고려에서 귀화 색목인으로 살았고, 오늘날에 위구르계 경주 설씨로 실존하고 있다. 많은 위구르인은 중화민족임을 거부하며 독자적인 민족임을 강조하였다. 그들의 의지가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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